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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위기 기업에 26.8조의 정책금융 지원 확대! 회사채 차환 부담 감소될까?

금융위원회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동성 압박을 받는 기업 지원을 위해 정책금융 공급 규모를 최대 26조8000억원까지 확대 추진하고, 회사채 차환 부담을 낮춰 기업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석유화학·정유업계와 간담회를

이정원기자

Apr 07, 2026 • 1 min read

정부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유동성에 압박을 받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금융 공급을 최대 26조8000억원까지 확대하고, 회사채 차환 부담을 낮춰 기업 자금 조달을 개선한다.

금융위원장은 석유화학 및 정유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이러한 금융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 사태에 영향을 받는 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금융권 릴레이 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였다.

중동 수출입 기업과 협력업체의 유동성 문제 해소를 위해 정책금융 지원 규모가 기존 24조3000억원에서 2조5000억원 추가로 확대될 예정이다. 민간 금융도 53조원의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에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금 조달 조건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해 유동화회사보증 차환 조건이 완화되었다. 회사채 차환 발행 시 원금의 최소 상환 비율이 5%로 낮추어졌고, 가산 금리와 후순위 인수 비율도 인하되어 전반적인 조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조치되었다.

이러한 조치는 회사채 시장의 어려움으로 인해 자체 발행이 어려운 기업들이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국가 기간산업 안정화를 위해 자본 공급이 강화되고, 주요 산업군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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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