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차량 10부제보다 더 확대된 범위로,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기업 차원에서의 추가적인 절약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국내 모든 사업장에서 차량 5부제를 자율 시행하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할 계획이다. 이 조치는 정부의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되는 8일부터 시작되며, 일부 차량에는 예외 규정이 적용된다.
또한, 삼성은 차량 5부제 뿐만 아니라 사업장 내에서의 에너지 소비 절감 활동도 계속할 예정이다. 이는 야외 조경, 복도, 옥상 등의 비업무 공간 조명 소등 유지, 휴일에 사용되지 않는 주차장 폐쇄와 조명 소등, 그리고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통한 전원 차단 등을 포함한다.
삼성 관계자는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계속해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