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할 재판들이 연이어 열릴 예정입니다.
먼저, 지난주 마무리되지 못한 내란 우두머리 결심 공판이 내일 열릴 예정이며, 윤 전 대통령 측의 재판부 기피 신청으로 중단된 상황입니다. 이 기피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재판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내일 예정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의 결심공판은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최후변론을 포함해 밤늦게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의 구형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사형 부작용 가능성에 대한 법학자들의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체포방해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가 예정되어 있어 윤 전 대통령의 첫 선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김병기 의원과 관련한 23건의 고발 사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김 의원 측에 대한 소환조사나 강제조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억 원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은 강선우 의원과 김경 시의원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고, 김 시의원은 강 의원에게 1억원을 건넸다는 자수서 내용을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파악되어 추가 조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소청·중수청 설치 법안의 윤곽이 드러났는데, 중수청의 직접 수사 범위는 9대 중대 범죄로 규정되고 공소청의 보완수사권은 추후 논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