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5일 국민의힘의 이른바 '공소 취소 저지 선대위' 출범과 관련해 “내란 세력과 어떤 절연도 못 하면서 엉뚱하게 공소 취소를 내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제주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선대위 현장 회의에서 국민의힘 선대위를 두고 “정책·비전·인물·소통·양심이 없는 5무 선대위”라고 규정했다.
이어 “'윤어게인 공천', '내란 부활 공천'을 일삼고 선거운동도 네거티브와 남 탓으로 도배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제정신을 차리고 민주당과 선의의 경쟁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윤어게인, 계엄 옹호, 민생 발목, 네거티브 소음 공해, 국민 무시 등이 국민의힘에 대한 대국민 인식일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전투구식 전략에 말려들지 않고 국민 삶을 바꾸는 선거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코스피가 사상 처음 8000선을 돌파한 것과 관련해서는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에 따라 외국 자본이 안심하고 투자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내 증시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못 미친다”며 “중동전쟁 위기 속에서도 정부의 위기관리가 이뤄지며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