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推進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예비 창업자들의 참여가 급속히 늘고 있다. 프로젝트 시작 10여일 만에 창업 아이디어가 4500건을 넘어서며 창업 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개설된 이후 등록된 아이디어가 4573개를 기록했다. 플랫폼에 등록된 아이디어는 공개를 신청한 경우에 한해 한 줄 요약 형태로만 확인할 수 있도록 설정돼 있다. 이후 선발 과정을 거쳐 1라운드가 진행되면 아이디어 전체 내용이 공개된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는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국가창업 전략회의에서 이 프로젝트를 발표했는데,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가창업시대' 구상의 핵심 추진 전략으로 평가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멘토와 멘토 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멘토 선호도 조사에서는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인기 있는 멘토로 나타났다.
대학이 멘토 기관으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학을 중심으로 창업 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학 창업지원단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청년층 창업 참여가 대학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모두의 창업 캠퍼스 투어'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창업이 누구에게나 도전할 수 있는 선택지임을 알리고 창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15일 오후 4시까지 '모두의 창업' 플랫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