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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군대 갔다 온 사실에 대만서 불길한 반응

대만 유명 배우와 가수들이 잇따라 병역 기피 혐의로 적발되면서 대만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특히 대만 언론과 누리꾼들은 한국의 K팝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사례를 거론하며 “한국을 본받아야 한다”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대만 TVBS와 타이베이타임스, E

이정원기자

Apr 03, 2026 • 1 min read

대만의 유명 배우와 가수들이 최근 병역 기피 혐의로 적발되면서 대만 사회가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대만 언론과 누리꾼들은 한국의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사례를 들며 "한국을 본받아야 한다"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대만 TVBS와 타이베이타임스, ET투데이 등에 따르면 대만의 아이돌 출신 가수 겸 배우인 추성이(36)가 최근 병역 기피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추성이는 고혈압 진단서를 위조하고 30만~40만 대만달러(약 1410만~1890만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만 검찰과 경찰은 이를 계기로 대규모 병역 기피 단속에 착수하였고, 약 10명을 추가로 체포했습니다. 이번 수사는 작년에 시작된 대규모 연예계 병역 기피 사건을 계기로 이루어졌습니다.

대만 연예계의 병역 기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작년에도 유명 연예인들이 비슷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이에 대만 언론과 누리꾼들은 한국의 K팝 그룹 BTS와 엑소(EXO) 멤버들이 병역 의무를 이행한 사례를 비교하며 대만의 관대함에 대한 비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BTS의 경우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뒤에도 인기가 높아진 점이 대만 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지 온라인에서는 "우리도 저렇게 해야 나라가 산다"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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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