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0대 직장인 A씨는 헬스장에서 인바디를 측정한 뒤 고개를 갸웃했다. 주 1~2회 개인 트레이닝(PT)을 받고, 근육량이 늘지 않아 고민하던 A씨는 단백질 섭취 방식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단백질 보충제와 닭가슴살 시장이 커지며 '단백질 전성시대'가 열렸지만, 전문가들은 한국인의 식습관이 근육 생성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한 끼에 약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했을 때 근육 합성이 가장 활발해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백질을 많이 먹을수록 근육이 무한정 활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근육을 늘리고 싶다면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아침·점심·저녁으로 고르게 나눠 먹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아침 식사가 중요한데, 잠을 자는 동안에는 근육 분해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단백질을 보충하지 않으면 밤새 줄어든 근육이 회복되지 못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또한, 운동 방식도 함께 점검해야 하는데, 근육량 증가를 원한다면 규칙적인 근력운동과 적절한 단백질 섭취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결국, 근육을 키우려면 '총량'보다 '분산'에 주목해야 하며, 꾸준한 단백질 공급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저녁 한 끼의 폭식이 아니라, 하루 세 번 꾸준히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근육을 늘리는 데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