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이란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하면서 '종전' 구상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불발된 협상 시나리오에 대해 이란을 '석기시대'로 돌려놓겠다고 경고하며, 한국의 파병 요청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해결할 책임은 각 국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금융시장은 동요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대국민 긴급연설을 통해 지난 4주간의 이란 군사작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란 지도부가 사망하고 군사력이 전멸했다고 주장하며 새로운 협상을 제안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2~3주 내에 이란의 필수 인프라와 석유 시설을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핵 위협과 인권 유린을 들어 국제사회 비판을 일부 돌파하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미국이 중동 석유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동맹국에 대한 압박을 가했습니다. 한국을 직접 언급하며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 방위에 기여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으며, 주한미군 규모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북한 리스크를 언급했습니다. 또한 이란 공격 후폭풍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한 동맹에 대한 부담을 떠넘기는 행위를 '패권주의적 몽니'로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