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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폭탄 12개 만들고 셀프종전? 트럼프가 이란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걸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 능력을 제거했다며 사실상 승리를 선언했지만, 정작 핵심인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은 여전히 이란이 보유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쟁의 명분이었던 '핵위협 제거'와 실제 성과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이정원기자

Apr 01, 2026 • 1 min read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이란의 핵무기 개발 능력을 없앴다고 주장하며 승리를 선언했지만, 이란이 여전히 고농축 우라늄을 보유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 방지를 목표로 했다고 밝혔지만, 실제로 이란의 핵연료를 파괴하거나 확보한 증거는 아직 없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의 전쟁 목표를 축소해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무장관 마코 루비오가 최근 발표한 4대 목표에는 이란의 핵프로그램 중단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군사력 약화와 정권 압박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프로그램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군사작전의 주요 이유로 지목한 바 있다.

현재 이란이 보유한 고농축 우라늄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미국 정보당국과 국제원자력기구에 따르면, 이란은 약 440㎏의 농축 우라늄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로 중간농축 우라늄도 상당량 보유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스파한과 나탄즈 시설에 대한 추가 공격이나 특수부대 투입을 검토해왔지만,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라파엘 그로시는 최근 워싱턴 방문에서 이란의 핵물질이 사라졌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히며, 이란 핵프로그램이 일부 후퇴했지만, 전쟁 종료 후에도 핵문제가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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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