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반군 대변인 야히야 사리는 성명을 통해 첫 군사 작전을 펼친 것으로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의 주요 군사 시설을 목표로 했으며, 이란, 레바논, 이라크, 팔레스타인의 저항세력을 지원하는 약속을 이행했다"고 전했고, 이 작전은 이란과 레바논 헤즈볼라 등과 조정되었다고 설명했다.
후티 지도자 압둘 말리크 알후티는 개입 가능성을 언급한 이틀 전의 발언을 인용하며 "예멘 국민은 의리에 의리로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티 반군은 이란 주도 '저항의 축'의 중요한 세력으로 여겨지며, 이번 작전을 통해 중동 전선이 확대되며 전쟁이 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후티의 참전으로 홍해 항로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는 원유 공급 차질과 해상 운임 상승,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