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조 및 물류 기업의 인공지능(AI) 적용을 돕기 위해 '피지컬 AI 확산센터'를 시흥시에 설립한다.
경기도는 최종 선정된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경기시흥 AI 혁신센터' 내 전용면적 838㎡ 규모의 확산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은 로봇과 AI 기술의 현장 실증 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업들에게 로봇 장비 및 GPU 기반 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기술 검증과 현장 적용을 지원할 것이다.
휴머노이드,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AMR) 등 다양한 장비가 도입될 예정이며, 로봇 학습, 시뮬레이션, 현장 투입을 연계하는 통합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다. 또한, 제조 공정에 특화된 실증 환경을 조성하고, 수요 기업에 대한 컨설팅, 교육 및 실증 과제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도의 '사람 중심 피지컬 AI' 비전의 일환으로, 시흥 확산센터를 중심으로 실증 데이터를 축적하고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산업에 대응하고 산업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