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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과학을 움직인다! 노벨상 수상자들이 강조한 '질문하는 인재'의 힘

국내외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글로벌 과학 재원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협업을 통해 해결하는 인재'로 규정하고, 이를 위한 연구와 산업 간 유기적 협력 구조가 미래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진단했다. 26일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 주최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

이정원기자

Mar 26, 2026 • 1 min read

국내외 과학기술 전문가들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K-과학인재 아카데미 패널토의'에서 글로벌 과학 재원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협업을 통해 해결하는 인재'로 정의하고, 이를 위한 연구와 산업 간 협력이 미래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기초연구와 대학·연구기관의 탐구, 이를 산업과 사회로 연결하는 기업의 역할이 합쳐져야 차세대 과학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국물리학회장인 윤진희는 "과학은 지식의 축적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현재는 연구가 복잡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협력과 소통, 글로벌 협업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미래 인재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협업을 통해 해법을 찾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랜디 셰크먼 캘리포니아대 교수는 자유로운 탐구 환경이 혁신의 시작이라고 설명하며, 양자기술 분야에서 학제 간 융합을 강조하는 정연욱 성균관대 교수는 실패도 포함한 과정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산업 현장에서는 박종건 서큘러스 대표가 "차세대 과학은 호기심을 바탕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인재가 주도한다"며 "패스트 팔로워 전략만으로 한계가 있어 기초연구를 토대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래 산업은 장기 연구의 축적을 통해 나오므로, 전문성과 학문 간 협업을 통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행사에는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참석해 과학 인재 육성에 관심을 드러내었으며, 특히 이공계 인재의 의대 쏠림 현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정연욱 교수는 특정 분야로의 인재 집중을 막기 위해 산업이 매력적인 진로와 성장 경로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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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