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언급한 이란의 '큰 선물'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아랍 고위 외교관과 미국 관리를 인용하여, 이란이 미국에 준 '선물'이 여러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선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는 사실상 이란이 봉쇄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랍 소식통은 이란이 국제 시장의 불안을 진정시키기 위해 '미국이나 이스라엘과 연관이 없는' 여러 유조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허용이 일부 유조선에 한정돼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 언론은 이번 주말인 28일 이란과 휴전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가 '48시간 집중 공격 작전'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