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유인 달 궤도 비행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30조원을 투입해 달 기지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나사 국장은 달 탐사 프로그램 '아르테미스' 관련 파트너사와 각국 우주당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벤트에서 달 기지 건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나사는 7년간 200억달러(약 29조9000억원)를 투자해 달 남극에 장기 탐사에 활용할 기지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계획되었던 '게이트웨이' 프로젝트는 일시 중단될 예정이며, 이는 우주정거장을 띄우는 계획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나사는 "게이트웨이 모듈의 용도 변경은 복잡한 작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달 기지는 총 세 단계로 건설될 예정이며, 나사는 로봇 착륙선을 이용해 자주 달에 가는 방법을 연구하고, 달 표면에서 통신이 가능한 새로운 기술을 실험할 계획입니다. 또한, 나사는 달과 화성에서 사용할 '핵 발전' 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며, 첫 단계로 2028년 화성에서 '스카이폴' 임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