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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트래픽 10TB 돌파! 자원 효율 논의 가속 중

국내 3세대(3G) 이동통신 월간 데이터 트래픽이 사상 처음 20테라바이트(TB) 아래로 떨어졌다. 망 유지에 따른 전력 낭비와 재난문자 수신 불가 등 안전 리스크까지 부각되면서 올해 3G 조기 종료 논의가 빨라질 전망이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 통계에 따르면

이정원기자

Mar 23, 2026 • 1 min read

국내 3세대(3G) 이동통신 월간 데이터 트래픽이 사상 처음으로 20테라바이트(TB) 아래로 감소하면서, 전력 소비와 재난문자 수신 불가 등 안전 문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3G 조기 종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국내 3G 데이터 트래픽은 18.7TB로 사상 최초로 10TB대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전체 트래픽의 0.0013% 수준을 나타냅니다. 또한, 3G 휴대폰 회선 수도 급격히 줄어들어 전체 모바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63%로 낮아졌습니다.

3G망을 사용하는 IoT 회선을 포함하면 국내 3G 잔존 회선은 약 100만개로 추정됩니다. 이는 전체 회선의 2%를 차지합니다. 이에 따라 이통사들은 전파자원 효율과 품질 유지를 고려하여 3G 조기 종료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3G는 5G·LTE의 10분의 1 미만인 가입자수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전송 효율이 낮아, 전력 소비가 많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또한, 3G는 구형 단말기로 긴급 재난문자 발송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아 국민 안전에도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3G 종료 요건을 명확히 하면서 이통사들도 출구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선진국들은 이미 3G를 폐기하고 주파수를 재활용하고 있으며, 전력 소비와 자원 효율을 향상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3G 조기 종료에 대한 논의와 대비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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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