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물자 수출입 관련 판정과 허가 업무가 빠르고 간편해진다.
산업통상부는 무역안보관리원(KOSTI)과 함께 중요한 국가 무역안보 시스템인 '차세대 전략물자관리시스템'을 23일 새롭게 개통했습니다. 이번 시스템은 3년간 고도화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인프라를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하여 데이터 처리 속도를 3배 이상 향상시켰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기업들은 복수 거래자 일괄 입력 기능과 개인정보 보안체계가 강화된 새로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현재 5만여 개의 수출입 기업이 사용 중이며, 기존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기업들의 업무 처리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산업부와 KOSTI는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상담 지원 기능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KOSTI 원장은 “기업들의 불편을 고려하여 시스템을 개선하고, 무역안보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