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표현:
미국 내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과의 전쟁 결정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란 현 정권을 유지한 채 전쟁을 끝내는 것에 대해서는 과반수 이상이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미국 방송 씨비에스뉴스와 여론조사기관 유거브가 최근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성인 남녀 3천3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관련 상황을 잘 다루고 있다고 보는 사람은 38%에 그친 반면,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62%로 나타났습니다.
군사행동을 지지하는 응답은 40%로, 반대는 60%였습니다. 이는 지난 3월 조사와 비교해 군사행동 지지율이 4%포인트 하락하고 반대는 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한, 이란과의 전쟁이 미국을 위해 잘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응답한 결과는 43%가 긍정적으로, 57%가 부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이번 전쟁이 필수적인 것이라 응답한 사람은 34%에 그쳤고, 선택적인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66%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번 전쟁이 미국을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의견은 부정적인 전망이 더 많았습니다. 단기적으로 안전해질 것이라는 응답은 27%로, 장기적으로는 36%였으나, 단기적으로 위험해질 것이라는 응답은 49%, 장기적으로는 42%로 집계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과 관련해 올바른 결정을 할 것으로 믿는 사람은 42%에 그쳤으며,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58%였습니다.
이란에 지상군을 파견할 필요가 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53%에 머물렀고,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47%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이란 군사행동 목표를 분명히 설명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아직 설명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68%로, 분명히 설명했다는 응답 32%를 웃돌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란 현 정권이 유지된 채 전쟁을 끝내는 것이 용납될 수 없다는 응답이 53%, 용납 가능하다는 응답 47%보다 높게 조사되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대통령직 수행 전반에 대한 지지도는 40%로 조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