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은 출시 첫 주말에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 이 게임은 출시 당일 200만장을 판매하여 한국 게임의 콘솔 및 패키지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게임의 인기는 빠르게 상승했는데, 스팀에서의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23만9000명을 기록했고 이용자 리뷰는 4만1000건을 돌파했다. 또한,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최대 동시 시청자 수가 50만명을 넘어 글로벌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게임 자체에 대한 평가는 약간 엇갈렸다.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사용자들의 평가는 '복합적'이었지만, 서구권에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그래픽, 오픈월드 완성도, 전투 연출은 호평을 받았지만, 조작감과 초반 스토리 전개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었다.
이용자들은 게임의 타격감과 액션을 칭찬하면서도 조작이 직관적이지 않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이에 펄어비스는 이용자 피드백을 검토하여 조작 관련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패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해외에서는 한국 게임 산업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K팝과 K드라마에 이어 K게임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붉은사막은 한국이 글로벌 게임 강국으로 발전하고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번 성과는 한국 게임 산업의 변화 신호로 간주되며, PC 및 콘솔 기반 패키지 게임으로의 확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