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연속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7%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25%로 나타났으며, 의견 유보는 8%였습니다.
3월 첫째 주 조사에서 65%였던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에서 66%로 올랐고, 이번 조사에서는 67%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 중 가장 많은 것은 '경제·민생'으로 17%를 기록했으며, 다음은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소통'·'외교'(각 9%)가 따랐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 중 가장 높은 것은 '경제·민생·환율'로 18%를 차지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모든 지역에서 60%를 넘어섰으며, 가장 높은 수치는 광주·전라 지역인 87%였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77%)와 40대(76%)에서 70%를 웃돌았고, 20대에서는 47%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94%, 중도층의 72%가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 국민의힘이 20%를 차지했으며, 민주당은 전 조사보다 1%p 하락한 수치입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대상으로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였습니다. 응답률은 13.1%였으며, 더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