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Law chevron_right Article

李 대통령, '그알' 연루 의혹에 직면... 조폭 연루설 책임 있는 보도 요구

청와대가 과거 이재명 대통령 '조폭 연루설'을 보도한 언론사들에 대해 '추후보도'를 요청한 가운데 이 대통령이 해당 의혹을 최초 보도한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를 겨냥해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

이정원기자

Mar 20, 2026 • 1 min read

청와대는 과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조폭 연루설' 보도를 한 언론사들에 대해 '추후보도'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해당 의혹을 최초 보도한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를 향해 공개적인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20일,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재명 조폭 연루설'을 만든 그알이 과연 순순히 추후보도를 할지, 한다면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018년 7월 방송된 그알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그알 PD의 논리와 진행자 김상중 씨의 '리얼 연기'로 '살인 조폭'으로 몰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그는 해당 방송을 통해 자신을 제거하기 위한 물리적 테러, 사법 리스크 조작 및 이미지 훼손 작전으로 보고 "수개월간 제보와 대규모 취재를 했지만 단서가 없었다면 후속 보도가 없었겠느냐"며 "정치적 목적으로 거짓을 퍼뜨려 사람을 헤치우는 것은 반복되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영하 변호사는 2021년 성남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원 박철민 씨의 발언을 근거로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조직에 특혜를 주고 약 20억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12일 장 변호사에 대해 유죄를 확정했고, 이를 근거로 청와대는 관련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들에 추후보도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law #politics #president #apology #controversy #media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