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삼성전자는 110조원을 시설과 연구개발(R&D)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로, 지난해보다 20조원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특히 AI 반도체 수요가 높아지는 시점에 선제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파운드리 부문에서는 미국 텍사스 테일러 팹 양산을 준비 중이다.
메모리 부문에서는 HBM4 양산 출하를 시작하고 있으며, HBM4E·HBM5 개발도 진행 중이다. 주요 고객사로부터 긍정적 피드백을 받아 점유율을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주요 고객사들과 장기 공급계약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 분야에서의 인수·합병(M&A)을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밸류업 계획을 통해 주주환원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환원하고, 추가로 잔여재원이 발생하면 환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투자와 전략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AI 반도체 시대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