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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해협 통과 소식에 뉴욕증시 상승, 투자자들 불안한 '롤러코스터 시장'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며 불안한 투자 심리를 드러냈다. 17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85포인트 오른 4만6993.2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16.71포인트 상승한

이정원기자

Mar 17, 2026 • 1 min read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도 장중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불안한 심리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17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85포인트 상승한 46,993.26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16.71포인트 올라 6,716.09를 기록하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105.35포인트 상승한 22,479.5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증시는 호르무즈해협에서 일부 유조선 통과가 재개된 소식에 영향을 받아 상승압력을 겪었습니다.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방송 인터뷰에서 유조선들이 해협을 조금씩 통과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이란의 통제력이 제한적이라는 시그널로 해석되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재무장관도 유조선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미국 정부는 국제 유가 안정을 위해 해협 통제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만 원유는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유 선물 시장에서는 가격이 앞으로 배럴당 80달러 후반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쟁 여파가 다음 달 정점에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원유 물동량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고 있는 호르무즈해협은 투자 심리를 완전히 안정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의 도움 없이 해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언급함으로써 시장에 불확실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투자자들은 국제 공조가 이뤄져 해협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도 단기간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증권사 전략가는 사태가 빠르게 해결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일부 상승은 명확한 근거 없이도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장은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으며 중앙은행 의장의 전쟁, 유가 상승, 인플레이션에 대한 입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의료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으며 에너지와 임의소비재 업종은 1퍼센트 안팎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대형 기술주들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일부 종목은 상승하고 일부는 하락하는 등 방향성이 엇갈렸습니다.

마이크론과 같은 반도체 기업은 실적 기대에 힘입어 상승하며 시가총액이 5,0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항공주는 강세를 나타내었습니다. 항공사들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6월까지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게 반영되었으며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수는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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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