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안전 문제로 인해 일부 사양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현대차는 2·3열 전동 시트 폴딩 시 특정 조건에서 탑승자나 사물과의 접촉이 감지되지 않을 수 있다는 문제를 확인했고, 이에 따라 해당 사양 차량의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전동 시트 관련 사고가 발생한 이후,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의 끼임 방지 기능을 보완한 뒤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며, 이미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는 자발적 시정 조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와 NHTSA에 신고할 예정이며, 시스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리콜 규모는 현재 집계 중에 있습니다. 예상되는 대상 차량은 국내에서 5만7474대, 북미에서 7만4965대입니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작년에 10만여대가 수출되었으며, 국내에서는 5만9천506대가 판매되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