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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전 새 옷 입기는 위험? 피부 과민반응 주의!

새로 산 옷을 입은 뒤 가려움이나 붉은 발진, 작은 돌기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겨드랑이, 허리, 사타구니, 목처럼 옷과 마찰이 많은 부위에서 이런 증상이 잘 나타난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새 옷에는 제조와 유통 과정에서 사용된 다양한 화학 물질이 남아 있을

이정원기자

Mar 12, 2026 • 1 min read

옷을 입은 후 가려움이나 발진 등 피부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새로운 옷에 사용된 화학 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이러한 증상은 주로 옷과 마찰이 많은 부위에서 나타나며, 전문가들은 이것이 화학 마감 처리제, 향료, 염료 등으로 인한 결과라고 설명합니다.

특히 아조 염료, 포름알데히드, 농약 잔류물, 향료 등이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새 옷을 입기 전 반드시 한 번 세탁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찬물로 짧게 세탁하는 것만으로도 염료, 향료, 포름알데히드, 먼지 등의 자극성 물질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고 설명되었습니다.

또한, 어려운 드라이클리닝 전용 의류의 경우 스팀을 쐬거나 통풍이 잘되는 곳에 옷을 걸어두는 것도 일부 냄새와 향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 옷 안에 면 티셔츠나 속옷을 입어 피부와의 직접 접촉을 줄이는 것도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새 옷을 입은 후 발생하는 대부분의 피부 반응이 자극성 접촉 피부염이라고 설명하며, 증상이 심각하거나 지속될 경우 피부과 상담이 필요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로비라 이 비르질리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찬물로 한 번 세탁하는 것만으로 의류에 남아 있는 포름알데히드 대부분이 제거된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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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