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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산하기관 출범으로 불붙는 갈등, 공룡들의 맞대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900명이 넘는 초대형 산하기관 '한국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가칭·이하 진흥원)' 신설을 추진하는 것은 분산된 방송·미디어 진흥 업무를 모으고, 정책과 집행까지도 관할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설립안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이정원기자

Mar 12, 2026 • 1 min read

한국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초대형 산하기관 '한국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분산된 방송·미디어 진흥 업무를 통합하고, 정책과 집행까지 관할하겠다는 목적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신설안에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를 통합하고, 관련 기관 업무와 인력을 이관하는 것이 중심이다. 방송·미디어, 시청자 권익, 통신 이용자 보호, 시장조사 등 다양한 업무를 관할할 예정이며, 조직 규모는 8본부 6센터, 약 906명으로 매머드급 산하기관이 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공기관 개혁을 주문한 바 있으며, 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신설은 이에 대한 구체 실행 계획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방송·미디어 정책 컨트롤타워를 포함한 집행력을 갖춘 진흥기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매머드급 진흥원 설립의 필요성과 실무적 변수에 대한 논쟁이 예상되며, 치밀한 검토와 연구가 필요하다는 우려도 있다. 진흥원 설립을 위해선 법 개정과 통폐합 대상자의 의견 조정 등이 필요하며, 재정문제도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 한국OTT포럼 회장은 전문위원회를 활용해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것을 제안하며, 산하기관을 두는 것은 규모를 키우기 위한 수단이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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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