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1억5000만엔(약 14억원)의 금융 자산을 모아 조기 은퇴했다가 1년 만에 회사원으로 돌아왔다. 이유는 '일하지 않는 가장'으로 여겨지는 것에 대한 사회적 압박 때문이었다.
45세의 A씨는 경제적 자유를 추구했고, 평범한 삶을 유지하며 주식과 투자에 꾸준히 투자하여 40대 중반에 14억원의 금융 자산을 축적했다. 그는 이 자산으로 은퇴를 결정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1년 만에 다시 일자리를 찾아 회사원으로 돌아왔다.
A씨는 회사원 생활을 즐기지 않았고, 조기 은퇴 후 처음에는 해방감을 느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려움을 겪었다. 평일 오후에 티셔츠 차림으로 슈퍼마켓에 가면 이웃들의 시선을 느낀다는 그는 자녀의 질문에도 고민을 안겼다. 결국 일반 기업의 사무직으로 재취업한 A씨는 회사원 신분이 편리하다고 느꼈고, 사회적 압박을 겪은 경험을 공유했다. 일본 사회에는 여전히 '성인이 회사에 다녀야 한다'는 가치관이 강조되고 있으며, 충분한 자산이 있어도 사회적 기능을 요구받는 분위기가 여전히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