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전일 대비 추가 하락을 피해 7200선을 유지하며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3일 연속 급락으로 인해 낙폭이 크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반도체주가 반등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45.12포인트(0.62%) 상승한 7291.91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9.00포인트(1.15%) 상승한 794.0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505.45원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두드러졌습니다. 기관은 1조2874억원, 외국인은 134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3273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대형 반도체주 중 삼성전자는 0.18% 상승하며, SK하이닉스는 미국 나스닥에 ADR 상장을 앞두고 5.3% 급등했습니다. 이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주가가 저가 매수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와 유사한 방향성을 보였는데, S&P500은 0.3% 하락하고 나스닥은 0.2% 상승해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코스피가 기술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