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국무총리 김민석에게 국가정상화위원회 설치를 지시하고 '조용한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10일 국무회의에서 국가정상화위원회를 통해 각 부처의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추진하라고 요청했습니다. 국가정상화위원회는 부처별 개혁 과제를 선별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대통령은 '조용한 개혁'을 강조하며 시끄럽게 추진하지 말고 완전한 계획을 바탕으로 조용하게 일처리를 해야 한다는 의미를 전했습니다. 이는 대상자의 저항을 불러오지 않으면서도 실용적인 개혁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의료개혁을 예로 들었습니다. 이전 정부의 반발을 빚었던 의료개혁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언급하며 실제 결과를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각 부처의 정상화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다며, 개혁이라는 이름을 붙여 심리적 저항을 유발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