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자동차, 목재, 의약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실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미국이 우리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을 처리한 후 이와 관련해 반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국회를 향해 압박했던 관세 인상 우려는 해소되었으며, 이는 사실상 해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 장관은 상무부 장관과의 회담 이후, 한미 관세 협상과 대미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 등을 진행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관세 인상을 언급하며 우리 제품에 대한 관세를 올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글로벌 관세에 대해 불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대표와의 회담을 통해 한미 자유무역협정 공동위원회를 열어 이행 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쿠팡 투자사들이 우리 정부의 조치에 대해 무역법 301조 조사를 청원한 사안에 대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