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내부에서 차기 최고지도자 선출에 대한 내부 합의가 이뤄졌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란 반관영 매체인 메흐르 통신은 전문가회의 내부에서 후계자 문제에 대해 대체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회의 위원인 미르바게리는 확고한 만장일치의 의견이 제시되었다고 밝히며, 지도자 후계자 선출은 신중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헌법 기구인 전문가회의 내부에서는 최종 결정을 어떻게 내릴지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었고, 이스라엘군은 새 지도자 선출을 위해 전문가회의가 곧 소집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후계자 지명과 관련된 인물들을 계속 추적할 것이며, 후계자 선출 과정에 참여하는 인물들도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하메네이의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현재 유력한 후계자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메네이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권력 핵심에서 활동해 온 그는 혁명수비대와 정보기관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는 하메네이의 아들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히며 후계 구도에 개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