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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같은 교차로서 참변… 아내를 잃고 제안한 신호등 설치 요청

아내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교차로에 신호등 설치를 요구해 온 미국의 한 남성이 동일한 장소에서 사고로 숨지는 비극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 그린우드 빌리지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남성 1명이 숨졌다

이정원기자

Mar 06, 2026 • 1 min read

미국 콜로라도주 그린우드 빌리지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해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이 교차로에서는 이전에도 교통사고로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고, 그 여성의 남편이 이후 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등 설치를 요구해왔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남편 자신이 희생되면서 지역 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다. 사고 당일 남편은 사촌과의 점심 약속을 위해 길을 나섰는데, 사고 소식을 듣지 못한 채 사촌이 먼저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은 지난해 인터뷰에서 아내의 사망을 계기로 안전시설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이에 지역 주민들도 이 교차로의 안전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현재 당국은 해당 구간에 신호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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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