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연합 공격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전도 병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란의 악명 높은 해킹그룹들이 현재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란의 해킹그룹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반격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이전에 비해 그 활동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사·정보기관과 연계된 이란 해킹그룹은 이번 전투에서 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지난달 28일의 공습 이후 사이버 작전을 진행하였는데, 이란의 인기 기도 앱을 해킹하여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긍정적으로 소개하는 메시지를 전달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란의 친정부 언론사들과 TV 방송국들 역시 해킹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합참의장은 이란 통신망 교란에 대해 미국 사이버사령부의 지원을 언급하며, 이란 해킹그룹들이 현재 전투에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 활발했던 이란 관련 해킹그룹들의 활동도 현재는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서방 정부와 기업들은 이란의 사태에 대비하여 사이버 위협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영국 국가사이버보안센터와 사이버 보안 업체들은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에 대비하여 경고를 발령하였습니다. 이란의 사이버 공격은 대부분 실패로 돌아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