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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중국과 손잡고 글로벌 IB 시장 공략한다!

한국투자증권이 중국 국태해통증권(Guotai Haitong Securities)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 자본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MOU 체결식은 2일 중국 상하이 국태

이정원기자

Mar 02, 2026 • 1 min read

한국투자증권은 중국 국태해통증권과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 자본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일 중국 상하이 국태해통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한국투자증권 사장 김성환과 국태해통증권 사장 리쥔제 등이 참석했습니다. 양해각서에는 리서치, 브로커리지, 금융상품 상호 유통, 그리고 글로벌 투자은행(IB) 분야에 걸친 전략적 협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MOU를 토대로 국태해통증권과 독점적 리서치 협업을 추진하고 중국 증시 투자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국과 홍콩에서의 투자 접근성과 거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브로커리지 협업 기회를 검토할 예정이며, 글로벌 IB 부문에서도 상품을 활용한 협업을 강화하고 정보 교류 및 공동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국태해통증권은 국태군안증권과 해통증권의 합병으로 출범한 중국 최대 자기자본 증권사로, 2025년 3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2조 위안(약 395조원), 자기자본은 3389억 위안(약 67조원)입니다. 이 증권사는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 동시 상장되어 IB,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등 모든 부문의 종합 금융투자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협력이 아시아 핵심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와 고객들에게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는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쥔제 국태해통증권 사장은 양사의 전문성과 강점을 결합하여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할 것이며, 한중 자본시장 교류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고객에게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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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