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봄 시즌을 맞아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백화점은 체험형 콘텐츠로 방문 수요를 끌어올리고, 헬스앤뷰티(H&B) 스토어와 외식업계는 계절 수요에 맞춰 특가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2일, 벚꽃 조형물과 미디어아트, 콘서트 등 다채로운 봄맞이 콘텐츠를 공개했다. 본점 신세계스퀘어에서는 4월 말까지 봄 특별 영상을 상영하며, 한국적인 벚꽃과 오르골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표현했다. 또한, 벚꽃 조형물을 설치한 포토존도 운영 중이다.
CJ올리브영은 오는 7일까지 '올영세일'을 개최하며, 약 3만종의 뷰티·웰니스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색조와 향 상품을 중심으로 한 '뉴시즌 뉴무드', 보습 케어를 강조한 '겉촉속촉', 그리고 하루의 마무리를 돕는 '나이트 케어'를 주요 키워드로 내세웠다.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창고43은 봄 시즌 프로모션으로 이달 말까지 인기 와인 2종을 약 21%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레드 와인 '조셉 드루앙 라포레 부르고뉴 피노누아'와 화이트 와인 '배비치 블랙 말보로 소비뇽 블랑'은 봄철 미식 경험을 높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