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남성이 18세부터 음주를 시작해 20대 초반에 하루 와인 6병과 보드카 수 리터를 마셨던 결과로 간과 신장 등 주요 장기 손상을 동시에 진단받았다고 합니다.
미러 보도에 따르면 숀 홀랜드는 처음으로 술을 마신 18세 때부터 맥주를 느끼기 위한 안정제로 취급했으며, 21세에는 맥주를 아침부터 마시고 금단 증상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후 와인과 증류주로 넘어가며 하루에 와인 6병을 마셨고, 보드카 반 파인트를 아침 식사로 대체했다고 합니다.
24~25세에는 증류주를 더욱 많이 마셨으며, 오전 5시부터 11시 사이에 보드카 한 병을 마시지 않으면 구토나 발작이 올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2~3리터의 보드카를 마셨다고 합니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후 금주를 결심했으나 갑작스러운 금주로 발작을 겪어 병원에 이송되었습니다. 검사 결과 간염, 간경변, 신장 손상, 비장 염증, 췌장염을 진단받았으며, 황달 증상도 나타났습니다.
퇴원 후 재활치료를 받은 그는 현재 11개월째 금주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음주가 다발성 장기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금주는 심각한 금단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관리 아래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