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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 AI 무기 무제한 사용 요구에 'NO'!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자사 AI 모델의 군사적 활용범위를 전면 개방하라는 미국 국방부 요구를 거부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26일(현지시간) 개인 블로그를 통해 미 국방부 기술 무제한 사용 요구에 “양심상 도저히

이정원기자

Feb 27, 2026 • 1 min read

앤트로픽, 미국 국방부의 군사적 AI 활용 요구 거부

미국의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를 개발한 앤트로픽이 미국 국방부의 군사적 활용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앤트로픽 CEO는 미 국방부의 기술 무제한 사용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앤트로픽은 AI를 통한 대규모 감시활동이나 완전 자율무기 등의 사용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앤트로픽은 클로드를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존재로 규정하는 미 국방부의 입장을 모순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앤트로픽에 클로드를 '합법적 모든 용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요구했지만, 앤트로픽은 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앤트로픽은 클로드를 미국인 대상 대규모 감시나 완전 자율무기에 사용하지 말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앤트로픽에 시한을 제시하고, 협상이 결렬되면 공급망 위험기업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앤트로픽이 미군과 협업 업무에서 클로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앤트로픽은 중국 등 일부 국가와 기업에 대해 클로드 사용을 금지한 바 있으며, 미국 정부도 위험한 활용은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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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