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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연간 구독료 1990원에 '반값 혜택' 제공! 충성고객 모집 중!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배민)'이 자체 구독 서비스 '배민클럽'에 기존 대비 절반 수준 가격을 내세운 1년 단위 '연간 이용권'을 전격 도입했다. 쿠팡이츠를 비롯한 경쟁사들의 멤버십 공세가 지석되는 가운데 파격적인 혜택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을

이정원기자

Feb 26, 2026 • 1 min read

음식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배민)'이 자사의 구독 서비스인 '배민클럽'에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며 경쟁사들과의 멤버십 전쟁에 돌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1년 단위 '연간 이용권'은 기존 가격의 절반 정도로 제공되어 월 구독료 대비 약 49% 저렴한 액수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지속적인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결제 과정을 간편하게 만들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인 결정이라고 분석된다.

이번에 출시된 12개월 주기 연간 이용권은 한 번에 결제하는 고객에게 프로모션 혜택을 더해 약 2만3880원에 제공된다. 또한 이용약관이 개정되어 장기 구독 고객이 멤버십을 해지할 경우 일정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는 환불 정책도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매달 결제를 확인하거나 재결제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서비스 이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장기 구독 상품은 '배민클럽' 단독 상품으로 무제한 배달비 무료와 다양한 제휴 업체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제휴 상품은 여전히 1개월 단위 구독으로 운영되며, 배달 혜택에 집중하는 고객들에게 연간 단위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록인' 효과를 높이는 차별화 전략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도입된 장기 구독 상품은 배달 플랫폼 시장의 포화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이후 배달 수요 성장세가 둔화됨에 따라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또한 장기 구독 상품은 마케팅 비용 부담을 줄이고 현금 흐름을 안정화시키는 재무적 이점을 제공하며, 고객 이탈을 방지하고 구독 지속성을 유지하는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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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