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주요 MICE 전시회인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가 올해 첨단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을 결합한 키노트 프로그램 "인공지능(First Pulse: AI in Healthcare)"를 선보인다. KIMES 2026은 오는 3월 19일~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KIMES는 이번 키노트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CES 등 세계적인 전시회에서 본받은 첨단 기술의 흐름과 비전을 소개한다. 이는 전시를 넘어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을 결합한 융·복합 마이스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전환점으로 기대된다.
키노트는 개막 첫날인 3월 19일 코엑스 그랜드 콘퍼런스장 401호에서 열리며, 'First Pulse'를 주제로 AI 시대의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모색할 것이다. 장병탁 서울대병원 헬스케어AI연구원장,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최종민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 그리고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부사장(CTO) 등 다섯 명의 혁신 리더가 AI가 불러오는 헬스케어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병탁 원장은 '헬스케어 산업은 어떻게 AI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가?' 주제로, 최진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네이버가 그리는 헬스케어의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며,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시대를 여는 카카오헬스케어'를 주제로 발표할 것이다. 또한 최종민 삼성전자와 서병휘 아모레퍼시픽은 각각 '개인 건강 데이터와 의료 생태계를 연결하는 삼성헬스'와 '뷰티테크와 헬스케어의 융합'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KIMES 주최측은 “AI를 활용한 정밀 질병 예측과 만성질환 관리, '초연결 의료 환경'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KIMES 2026은 한국의 IT 인프라와 의료 기술이 결합한 혁신과 진화를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