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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펀드 쏟아지는 민관의 힘, AX 투자 가뭄 해결 나서다

정부와 공공, 민간의 30여개 투자기관이 결집해 국내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매년 1000억원 이상의 인공지능전환(AX) 전용 펀드를 조성하는 투자 플랫폼이 조성됐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한국과학기술지주(KST), 케이그라운드벤처스(KGV) 등 글로

이정원기자

Feb 25, 2026 • 1 min read

정부와 공공, 민간의 30여 개 투자기관이 결집하여 국내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인공지능전환(AX) 전용 펀드를 조성하는 투자 플랫폼이 출범했습니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한국과학기술지주(KST), 케이그라운드벤처스(KGV) 등 글로벌 투자사와 함께 'AI+X 투자사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과거 국내 AI 투자는 대기업이나 유명 기업 중심의 구조와 정부 출자 이후 민간 펀드 조성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협의회는 스타트업 중심의 신속한 투자 집행, 산업별 수요처를 포함한 풀스택 AX 프로젝트 투자, 원천기술 및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전주기 투자와 스케일업 지원을 중요 전략으로 삼았습니다.

협의회는 단순한 협의체가 아닌 실행 중심의 '민관 협력형 AX 투자 플랫폼'으로 운영됩니다. 매년 1000억원 이상의 AX 펀드를 조성하고, 각 투자사가 보유한 기존 펀드를 정책 펀드와 연계하여 전주기 투자 모델을 실행할 계획입니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공식 출범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을 비롯해 협의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번 협의회 출범이 민간 AI 투자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협의회 공동회장인 최치호 KST 대표는 국가 R&D 결과물을 스타트업과 국민에게 되돌려주는 기술사업화의 전환점을 예고했습니다.

조남훈 KGV 대표는 “피지컬 AI와 바이오·방산 등 융합 분야에서 한국 기업이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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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