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빅테크 플랫폼에서는 게임화 전략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게임적 요소를 도입하여 이용자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소비 행위를 유도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오는 24일 앱 내에서 미니게임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금융 서비스 목적이 아니더라도 앱을 방문하도록 유도하여 이용 빈도를 높이고 사용자 접점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게임사 투바이트와의 협업을 통해 카카오페이 앱 안에서 별도 다운로드나 회원가입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현될 예정입니다.
가장 적극적으로 게임화 전략을 펼치고 있는 곳은 토스입니다. '앱인토스' 플랫폼에는 1000개 이상의 미니앱 중 절반 이상이 게임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누적 이용자는 5100만명을 넘어섰고, 매일 4.8개의 미니앱이 추가됨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페이도 게임 요소를 활용하여 앱 방문 빈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페이펫 키우기' 서비스는 사용자가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보상을 받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의 반복적인 방문을 유도하고 추가 보상을 제공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빅테크 금융앱들은 게임화 전략을 통해 사용자의 이용 빈도와 체류시간을 늘리고자 하며, 이를 통해 플랫폼의 영향력을 키우고자 합니다. 게임은 사용자를 더 오래 머물게 만드는 콘텐츠이자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