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 출신 대통령'으로 알려진 한국과 브라질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통상, 경제, 과학기술, 농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23일 한-브라질 정상 공동언론발표에서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했다"며 "양국이 정책 연구 분야에서의 공조와 교류를 늘려나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브라질 대통령과의 소인수회담, 확대회담, 양해각서 체결식 등을 소화하며 교류와 협력 관계를 강화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통상, 생산, 경제, 금융, 과학기술, 식량안보, 농약, 농업기술, 보건산업, 중소기업, 치안 등을 중심으로 한 10건의 양해각서(MOU)와 함께 한-브라질 4개년 행동계획을 채택했습니다. 특히 무역협정 재개, 중소기업 협력, 농업 기술 협력을 통한 식량안보 문제 해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양국은 인적, 문화적 소통과 'AI 기본사회'를 목표로 한 정책 연구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어 보급, 유학생 교류 증진과 영화, 영상 공동제작 등 콘텐츠 분야의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며, '포용적 성장'을 표방하는 브라질 대통령의 모델을 참고하여 두 나라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