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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으로 20년 전부터 예측한다! 치매 조기 진단 가능성 높아져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수십 년 전부터 발병 가능성을 포착할 수 있는 혈액 기반 검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조기 발견 시대가 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매년 7만5000명 이상이 치매로 숨지고, 환자 수는 약 100

이정원기자

Feb 19, 2026 • 1 min read

치매 조기 진단을 위한 혈액 기반 검사 연구가 본격화되면서,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매년 7만5000명 이상의 사람이 치매로 사망하며, 환자 수는 100만명에 이릅니다. 그러나 초기 증상이 노화로 오인되어 진단이 늦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알츠하이머 진단은 기억력과 인지 기능 평가, MRI·PET 촬영을 통해 뇌 속 단백질 침착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혈액 검사는 더 간편하고 조기에 질병을 감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연구팀은 초기 알츠하이머에서 염증과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을 발견했습니다. 이 단백질은 증상이 나타나기 20년 전부터 혈액에서 검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혈액 검사인 '루미펄스 검사'는 알츠하이머의 대표적인 병리 변화를 반영하는 pTau217 단백질을 측정합니다. 이 검사는 극미량 단백질도 감지할 정도로 민감하다고 합니다.

치료제 개발도 진행 중이며, 약물 'NU-9'은 독성 단백질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혈액 검사가 널리 사용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는 조기·정확한 진단이 최우선 과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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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