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19일, 역대 최고치인 5600선을 처음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와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겹친 결과였습니다. 또한, 코스닥도 5% 이상 상승하며 매수세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5677.25포인트로 전 거래일 대비 170.24포인트(3.09%) 상승하여 마감했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5600선을 돌파한 것입니다. 또한, 기관이 이날 1조6381억원을 순매수하며 증시를 주도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는 4.86% 상승하여 19만원을 돌파했고, SK하이닉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기아, 두산에너빌리티 등도 2~3%대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이에 반해 KB금융과 신한지주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증시 강세는 글로벌 위험자산 투자심리 회복과 미국 증시의 상승세, 그리고 설 연휴 기간에 관망하던 국내 자금의 복귀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코스닥도 4.94% 상승하여 매수세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이끌었습니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1445.5원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