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국내 자동차 산업은 수출, 내수, 생산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수출액은 60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21.7% 증가하여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수출의 주요 성장 동력이었는데, 친환경차 수출액은 48.5% 늘어 전체 자동차 수출의 42%를 차지했습니다.
내수도 반등하여 1월 내수 판매는 12만787대로 14% 증가했습니다.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높은 증가율을 보였는데, 내수의 절반 이상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이루어졌습니다. 생산도 회복 신호를 보이며, 완성차 5사 모두 전년 동월대비 생산이 증가했습니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였지만, 아시아와 중동 지역은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