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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사고 치사율 6.7배 증가

설 연휴 대규모 귀성·귀경 이동을 앞두고 차량의 속도와 간격을 스스로 유지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에 의존한 운전이 고속도로 안전의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떠올랐다. 최근 전체 사고는 감소 추세지만, ACC 작동 중 발생한 2차 사고는 오히려 늘고 치사율

이정원기자

Feb 14, 2026 • 1 min read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에 의한 고속도로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고속도로 전체 사고는 감소했지만, ACC 작동 중 발생한 2차 사고는 증가하고 치사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의원에 따르면, ACC 전체 사고는 증가세를 보이며 치사율은 고속도로 전체 사고 치사율의 약 6.7배에 달한다. 특히 ACC 작동 중 발생한 2차 사고는 위험성이 더 높아졌는데, 사망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주요 사고 원인은 운전자의 주시 태만으로 지목되는데, ACC 전체 사고 중 대다수가 이로 인해 발생했으며, 사망자 비율도 높다. 박 의원은 ACC와 크루즈 컨트롤을 명확히 구분하고 사고 예방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ACC 등 신종 사고 유형을 고려한 사고 등급 분류 기준을 마련하고 정밀 데이터 기록을 의무화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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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