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다음달 23일에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총에서는 류재철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과 집중투표제 적용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 등이 주요 사안으로 논의될 것이다.
LG전자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주주총회 소집 결의안을 의결하고 관련 내용을 공시했다. 주총은 다음달 23일 오전 9시에 LG트윈타워 동관 지하 1층 커넥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총에서는 신규 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승인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된 류 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과 서승우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임기 재선임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집중투표제 적용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이 상정되며, 사외의사의 독립이사 명칭 변경, 감사위원 선·해임 시 의결권 제한 강화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것이다. 또한, 분리선출 인원 상향, 부칙 개정, 자사주 소각 결정 등도 예정되어 있다.
LG전자는 이번 주주총회를 열린 주주총회로 진행할 예정이며, 주주 외에도 시장 관계자, 언론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개방된 주주총회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최고경영진이 주주들과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콘셉트로, 2024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의결권을 행사하고자 하는 주주들은 내달 13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