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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사 나눠 뽑는 '시차임기제' 도입할까? 우려와 기대가 궁금하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사외이사 3명 교체를 주축으로 한 쇄신안을 내놓은 가운데, 이사회 임기를 분산형으로 배치한 부분이 '시차임기제' 효과를 낼수 있다는 우려를 사고 있다. 10일 KT는 이사회를 열고 전날 마련한 사외이사 추천안을 확정했다. 앞서 KT 이사회 산하

이정원기자

Feb 10, 2026 • 1 min read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사외이사 3명 교체를 중심으로 한 쇄신안을 발표했지만, 이사회 임기를 분산형으로 배치한 것에 대해 '시차임기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KT는 전날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제안한 사외이사 교체안을 확정했다. 교체 대상 중 3명이 확정되었으며,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은 재임했고, 김영한 숭실대 교수와 권명숙 전 인텔코리아 대표가 신규로 선정되었다.

이번 교체로 사외이사 2명이 교체되고, 평가제도가 도입됨으로써 회사의 경영 개선이 기대된다. 그러나, 이사회 기득권 유지를 위한 장치가 여전히 남아있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KT는 이번 교체로 사외이사 후보 선임 방식을 집중형에서 분산형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분산형 구조는 시차임기제와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시차임기제는 이사 교체를 분산시켜 주요 주주의 이사회 전면 교체를 방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주주의 의결권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다.

한 대학교수는 이러한 분산형 구조는 합리적이지만 외부 개입을 차단하는 수단으로 오용될 수 있으므로 관련 규정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KT에 대한 비판도 존재하는데,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시도로 해석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사회 구성과 권한에 대한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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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