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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이 폭로한 상속세 회피자 2400명, 충격사실 공개

임광현 국세청장은 상속세 부담으로 백만장자 2400명이 한국을 떠났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8일 밝혔다. 임 청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3년간 신고된 해외 이주자 자료를 전수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

이정원기자

Feb 08, 2026 • 1 min read

국세청장 임광현은 8일, 백만장자 2400명이 상속세로 인해 한국을 떠난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3년간 해외이주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해외이주한 인원은 평균 2904명으로, 이 중 자산 10억원 이상 보유자는 연평균 139명에 불과하며 전체의 약 5% 수준이었다. 이는 대한상의가 발표한 백만장자 유출 증가 주장과는 대조적이다.

또한, 1인당 보유 재산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각각 97억원, 54억6000만원, 46억5000만원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상속세가 없는 국가로 이주한 인원은 1125명으로 전체의 39%, 상속세가 있는 국가로 이주한 인원은 1779명으로 61%를 차지했다.

자산 10억원 이상 보유자만을 보면, 상속세가 없는 국가로 이주한 비율은 25%로 평균보다 낮았다. 임 청장은 재산이 많다는 이유로 상속세를 피해 이주하는 경향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 재산을 불법으로 유출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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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