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0대 그룹 대표와 재계 관계자를 만나 청년 채용과 창업 지원, 지역 경제 육성 등을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의 요구에 대해 재계는 300조원 규모의 지방 투자와 더불어 활발한 채용 및 교육으로 응답했습니다.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성장의 혜택이 중소기업과 새로운 청년세대에 공평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을 비롯한 10대 그룹 경영진과 경제인 협회장,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청년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각 기업이 사회공헌을 통해 취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며 창업을 촉진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방 발전에 대한 계획을 제시하며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현실적인 외교 일정을 수립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재계는 채용 확대와 적극적인 지방 투자 계획을 통해 대통령의 요구에 응답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장은 "청년 일자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주요 10개 그룹이 5년간 270조원, 전체 기업을 합치면 300조원에 이르는 지방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취업 교육과 맞춤형 훈련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