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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연준 인선에 개입?! 비트코인 반등 실패, 약세 지속 중

비트코인이 급락 이후에도 뚜렷한 반등 없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인선과 맞물린 긴축 우려가 투자심리를 압박하면서, 전일 급락분을 전혀 만회하지 못한 채 저점 부근에서 거래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2일 오

이정원기자

Feb 02, 2026 • 1 min read

비트코인은 최근 급락한 후에도 반등을 보이지 않고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 선정과 관련된 긴축 우려로 투자심리가 압박을 받고, 전일의 급락분을 회복하지 못한 채 저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1억1500만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1억1200만원대까지 급락한 후 소폭 반등을 시도했지만, 여전히 큰 폭으로 하락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형성된 1억2000만원 선과 비교하면 낙폭이 크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달러 가격도 부진한데, 비트코인은 7만78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한때 7만5000달러로 떨어진 후 8만달러 회복을 시도했지만, 최저 수준 부근에 머물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의장 후보 선정이 이번 조정의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급락 과정에서 많은 포지션들이 청산되는 등 '디레버리징' 국면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알트코인도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외 가격 차이인 김치프리미엄은 1%대 초반 수준입니다. 가상자산 시장의 공포·탐욕 지수는 '극단적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메시지와 연준 인선 윤곽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계속해서 커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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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